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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함께

수동변속기의 특징과 개념에 대해서 정리하기.

수동변속기를 채택한 차량에 익숙해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자전거나 수영과 비슷하게 몸에 체득이 되면 잊어버리지 않지만 운전이 어려워 여성운전자들이 오랜시간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특히 오토를 운전하는 사람은 수동변속기에 적응을 더욱 못하게 된다.


변속동작을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해줘야 하기 때문에 연비부분에서는 높을 수 있다. 하지만 변속을 위해 모든 구동을 운전자가 직접해야 한다.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변속하여 구동해야한다. 동력을 끊으려면 변속기의 기어를 바꾸기전에 클러치를 먼저 밟아야 하고 그 다음 기어를 변속해야한다.


이러한 과정은 오토의 경우 자동으로 전환되지만 수동변속기는 이러한 과정을 운전시 항상 해줘야한다. 일반 자동차에는 항상 적용되었던 변속기지만 현재는 찾아볼 수가 없다. 트레일러나 화물차의 경우 수동변소기를 사용하여 쉽게볼 수 있다.


하지만 유럽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수동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다. 해외에 나가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대형차의 경우 보편적으로 수동변속기를 사용하게 된다. 후진기어가 4단 오른편에 있는것은 포니와 스텔라 차량에 적용된 변속기로 탑기어가 4단까지 구성되어 있다.


때로는 후진기어가 2단 왼편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우자동차에 대부분 적용되었다. 후진기어가 1단 왼편에 있는것은 5단 변속기와 헷갈림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자세히 보면 잠금장치가 되어있어 당겨야만 변속을 할 수 있다. 당시 1단을 넣지 못하여 곤혹을 치루는 운전자들이 있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의 변속기 방식은 서로 달랐는데 운전자들이 매우 혼동을 겪었다. 후진을 할줄 몰라 헤매는 사람들을 과거에는 쉽게 볼 수 있었다. 현재 후진을 보면 기어봉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어있지만 과거에는 다시 왼쪽 앞으로 밀어서 후진기어가 작동하게 되는 형식이었다.


요즘은 기본이 6단으로 나온다. 수동변속기의 기술적사항을 살펴보면 클러치를 통해 동력을 전달받게 됨을 알 수 있다. 기어봉을 조작함과 동시에 싱크로메시 장치가 움직이게 되고 축과 축 사이의 헬리컬 기어가 작동되면서 후진이 구동된다. 스퍼기어는 후진시 나는 소음이라 할 수 있다.


도그미션이라고 불리는 싱크로메시는 기어와 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원형의 링은 비싼 부품으로 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지며 기어를 넣을때 출력축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기어가 갈리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가게 도와준다. 미션을 교체할경우 더 저렴할때도 있다.


변속기를 해체하지 않고 통으로 갈면 공임비가 적게들고 정비사들도 일이 수월하다. 싱크로 타입 변속기는 정기어를 직접 움직여 구동하게 된다. 큰 동력이 필요하여 대형트레일러나 대형 화물차에 주로 이용이 되며 스포츠카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싱크로가 없는 변속은 더블 클러치를 무조건 적용하며 스포츠카에는 전자제어를 장착한 변속기를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