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계좌이체 신고 및 증여 기준|사용자 이체 한도·국세청 조회 해결 가이드
가족간 계좌이체는 단순 송금이 아닌 세법상 증여로 간주될 수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체 한도, 증여세 기준, 국세청 조회 발생 조건까지 실질적인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가족 간 송금은 일반적인 생활비 지원이나 용돈 지급의 범위를 넘어서면 국세청이 증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이면 계좌 추적 또는 증여세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족 간 계좌이체 시 유의해야 할 핵심 기준입니다.
이체 대상 | 10년간 비과세 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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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 자녀 | 5,000만원 (미성년자는 2,000만원) |
배우자 간 | 6억원 |
기타 가족 (형제, 조부모 등) | 증여세 신고 대상 |
생활비나 교육비 등 일상적 목적의 이체는 증여로 보지 않지만, 정기적이고 고액일 경우 거래 내역 증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용돈, 학비, 병원비는 인정 가능
- 이체 시 메모에 구체적 용도 표기 권장
- 정기 자동이체보다는 상황별 단건 이체 추천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체금액이 크거나 반복될 경우, 나중에 국세청 소명 요청에 대비해 거래 내역 및 통장 메모를 반드시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가족 간 계좌이체라도 비과세 한도 초과 시 증여세 납부 의무가 발생하며,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또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증여세 간편 신고’를 이용해 신고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