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계좌이체 에티켓|보내는 방법, 메시지 예시, 계좌 표시법 정리
조의금 계좌이체는 조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의를 갖추며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계좌를 통한 조의금 전달은 점점 일반화되고 있으나, 메시지 문구, 입금자명 작성, 계좌 안내 방식 등 기본적인 에티켓은 꼭 지켜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조의금 이체 시 유의할 점과 함께 메시지 예시, 계좌 표시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조의금 계좌이체는 직접 조문이 어려운 경우, 유가족에게 계좌로 조의금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비대면 조문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부터 특히 더 보편화되었습니다.
기본 예절:
- 입금자명: ‘조의+이름’ 또는 ‘조문+이름’ 형태로 표기 (예: 조의김민수)
- 송금 전 문자: 조문이 어려운 사정을 전달하고, 조의금 이체 의사 알림
- 금액: 5만원, 10만원 단위가 일반적 (관계에 따라 조절)
예시 메시지 문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문을 직접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마음을 담아 조의금 송금드립니다.
고인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 보내드립니다.
계좌 안내 시 유의점:
- 가족 단톡방 또는 문자로 “조의금 전달이 필요한 경우 아래 계좌로 부탁드립니다.”로 부드럽게 표현
- 정확한 예금주, 은행명, 계좌번호 명시
- 문구 예: “조의금 전달 원하시는 분은 아래로 보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주의사항: 공개적인 SNS 등에 계좌번호를 노출하는 것은 지양하며, 개별 안내 또는 폐쇄형 단체방 등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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