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면세사업자 기준과 세금 처리 총정리|종합소득세·현금영수증·의무사항 안내

병원 면세사업자 기준과 세금 처리 총정리|종합소득세·현금영수증·의무사항 안내

병·의원, 한의원, 치과 등 의료기관은 대표적인 면세사업자로 분류됩니다. 부가가치세는 면제되지만, 종합소득세 신고, 현금영수증 발급, 세무신고 의무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의료업을 운영 중이라면 면세사업자의 세무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고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병원은 공익 목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으로, 건강보험 적용 진료 중심이라면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다만, 비급여 진료·미용시술·건강기능식품 판매 등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 면세와 과세의 경계 구분이 중요합니다.


병원 면세사업자 세무 기준 요약

  • 사업자 유형: 부가세 면세사업자 (단, 일부 과세 병행 가능)
  • 의무 사항: 종합소득세 신고, 현금영수증 발급, 세무신고 관리
  • 면세 대상: 보험 진료, 일반 외래 진료, 건강검진 등
  • 과세 대상: 비급여 진료, 시술, 의약외품·식품 판매 등
  •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업종 (미발급 시 가산세 부과)

종합소득세는 매년 5월 홈택스를 통해 신고해야 하며, 직원이 있다면 원천세 신고 및 4대 보험 신고도 병행해야 합니다. 세무대리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급여 비중이 클 경우 ‘겸영사업자’로 과세 전환될 수 있으므로, 사전 세무 진단이 필요합니다.